겨울이면 생각나는 추억의 간식 고구마맛탕(고구마맛탕 만들기,고구마 맛탕,고구마맛탕 만드는법,고구마맛탕 만드는방법)
철이 철인지라 여기저기서 고구마를 많이 주시더라구요.
저는 호박고구마는 별루 안좋아하고, 목이 메일정도로 뻑뻑한 밤고구마를 좋아해요.
근데 다들 어찌 아셨는지 밤고구마만 그렇게 챙겨서 주시는거예요...ㅋㅋㅋ
다이어트 중인데 잘됬다 싶어서 저녁대신으로 쪄서 먹었지만,
쪄서 먹는데도 한계가 있고 해서 고민하고 있었죠.
근데 이번주에 1박2일에서 이승기가 맛탕을 하더군요.
너무 맛있어 보이며 한번 맛탕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에 고구마 손질에 들어갔습니다.
재료 : 고구마 5개정도
소스 : 설탕 5T, 물엿3T, 물 1/3컵
간단한 간식이라 재료는 별게 없네요.
고구마만 있으면 누구나 충분히 금방 할수 있는 간식이긴 해요.
^^
고구마는 껍질을 벗기고, 먹기 좋은 싸이즈로 잘라라서 준비해주세요.
너무 두꺼우면 잘 익지 않으니까 조금은 얇게 잘랐습니다.
자른 고구마는 물에 30분정도 담가 전분기를 빼주세요.
이제 기름을 단군 후라이팬에 고구마를 튀겨주세요.
고구마는 2번정도 튀겨주시는게 바삭하고 색도 좋아요.
튀긴 고구마는 키친타월을 깔아 놓은 그릇에 담아 기름기를 좀 빼주세요.
이제 버무릴 소스를 만들겠습니다
분량의 재료를 후라이펜에 넣고 끓여주시는데, 휘젓지 마시고 바글바글 끓어 오를때까지 그냥 두세요.
소스가 약간 갈색을 띄며 찐득해질때까지 끓여주세요.
이제 튀긴 고구마를 넣고 재빨리 버무려 주세요~
집에 혹시 깨가 있으시면 버무릴때 같이 넣어주시면 모양과 색이 예뻐지죠~
너무 늦게 뿌리면 겉돌수 있으니 소스 버무릴때 같이 재빨리 버무리시면됩니다...^^
고구마엔 우유가 최고죠?
소화도 잘되고, 변비에도 좋고, 겨울 간식거리론 최고인 고구마!!!
코팅이 잘되서 맛있어 보이네요~
오랜만에 해본 맛탕!
신랑도 맛있다며 계속 집어 먹네요...
흐믓~
쪄먹는 고구마가 질리실때 한번 해보세요.
생각보다 간단하고 또 맛도 좋답니다.
역시 간식은 좀 달달한게 좋죠...^^
아직 고구마는 더 남아 있는데, 이번엔 고구마를 넣은 밥을 해볼까 하고 있어요.
결혼전엔 스파게티며 떡볶이며 이런 음식들이 좋았는데, 나이를 먹어선지 이제는 이런 추억의 음식들이 자꾸 생각나고 또 맛도 있네요...
요즘은 날이 쌀쌀해져서인지 그 옛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팔던 고추가루와 김가루 팍팍 들어간 우동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날도 추우니 다음엔 멸치국물 우려낸 국수를 해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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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post
2012/03/19 10:54